인천항갑문
인천항 갑문인천항을 수호하는 아시아 최대 크기의 갑문

인천항 갑문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위상이 높습니다. 인천 앞바다의 큰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 둑을 쌓아 인천 내항을 만들고, 내항으로 입항하기 위한 구조물인 갑문을 만들었습니다. 인천항의 외항과 내항을 이어주는 구조물이 바로 인천항 갑문입니다. 선박이 외항에서 대기하면 수위를 맞춰서 외항 쪽 수문을 열고, 선박이 진입하면 다시 수문을 닫아 수위를 맞춘 후 내항 쪽 수문을 열어 선박이 진입하도록 합니다.


갑문홍보관을 방문하면 4층 전시관을 이용하여 영상물 시청을 포함한 각종 체험을 통해 갑문이 구동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. 4층 야외공원에서는 인천항 갑문의 전경과 선박들이 갑문을 통항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5층 전망대를 이용하면 갑문과 내항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통해서 원거리 경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.


연중 1회 5월 어린이날에는 갑문 개방행사 기간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갑문 출입이 허용됩니다. 갑문 조경구역 내에서 가족단위로 휴식을 즐기며 갑문을 통과하는 대형화물선 및 여객선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. 깜짝 놀랄 만큼 거대한 선박과 컨테이너 박스, 수출이 예정된 다양한 물품들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.

- 자료담당부서
- 문화관광과 관광팀 (032-760-6475)
- 최종수정일
- 2020-02-28